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앨범 발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앨범 발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1.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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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 `모노' … 연말 해체 예정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1일 정규 5집 `모노(mono)'를 발매했다. 이 팀의 마지막 앨범이자 올해 말 해체를 앞두고 활동 10년을 마무리짓는 앨범이다.

하나라는 뜻을 지닌 앨범 제목처럼 `혼자'라는 키워드로 만들어진 곡들이 실렸다. 타이틀곡 `그건 니 생각이고'와 선공개곡 `초심'을 비롯 총 9곡이 수록됐다.

장기하는 여의도에서 “밴드 활동을 10년 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사운드를 앨범에 담을 수 있을까'가 고민이었어요”라면서 “이번 앨범은 완성돼 갈수록 만족스러웠어요. 이번 앨범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고, 6집이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죠”라고 해체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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