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의 날 … 오민석 대표 장관상 등 5명 수상 영예
2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에서 충북지역 모범 여성기업인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중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에서 오민석 ㈜한국그린피스 대표는 건설폐기물 운반 및 처리기업으로 특허 신기술을 활용해 폐콘크리트를 양질의 순환골재로 변화해 환경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등 기술혁신 경영실현을 위해 노력한 황순희 ㈜신이 대표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고객경영만족(CMS)도입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한 김효남 ㈜티앤에스 대표가 국세청장상,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적 경영을 바탕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이규선 이도기술단 대표가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17년간 충북센터 팀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및 여성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위해 노력한 이호숙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팀장이 여성기업 지원유공자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 여성들의 창업이 보다 활성화 되고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여성과 여성기업이 충북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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