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소외이웃에 따뜻한 손길 `훈훈'
청양군 소외이웃에 따뜻한 손길 `훈훈'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8.11.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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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달 ·반찬봉사 줄이어
초겨울 문턱에서 청양군에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청양군 화성면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송태근, 강선형) 2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두 가정을 방문해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

비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강신성·신영자)와 면사무소 직원도 사랑의 연탄 300장을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목면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지기 배상옥)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독거 장애인 등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렸다. 같은 날 청남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효순)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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