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
정상혁 보은군수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1.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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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추·한우 등 지역 농축업발전 기여 인정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2018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2003년부터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지위향상 등에 이바지한 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7명의 자치단체장이 받았다.

정 군수는 대추, 사과, 배 등 과수 분야와 조랑우랑 한우를 대표로 한 축산 분야 등에서 빼어난 성과를 낸 공을 인정받았다.

민선 7기 농업분야 군정목표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제값 받는 유통'으로 정하고 추진 중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도 높이 평가됐다.

최근 4년간 매년 1000명이 넘는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3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품질 대추 생산을 위해 대추비가림시설에 74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정 군수는 “보은군은 최근 5년간 농업 예산을 꾸준히 늘렸고 올해도 농림축산분야에 73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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