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음성부군수
김영배 전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사진)이 2일 제25대 음성부군수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1986년 9급 공채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내무국과 의회사무처, 복지정책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자치행정과, 총무과에서 근무하다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체육진흥과장과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음성군은 농업과 공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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