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완성 … 6개 전략 38개 사업 마련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완성 … 6개 전략 38개 사업 마련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11.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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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시 청주를 위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완성됐다.

청주시는 1일 대회의실에서 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수행한 청주복지재단은 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비전을 `Hope+Happiness, 희망과 행복을 더하는 젊은 도시, 청주'로 정하고 `행복', `성장', `참여'를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행복은 청년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공간·재정·주거·육아·의료·문화 지원 강화 등 6개 추진전략에 38개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진로 모색 기회 확대와 역량 개발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를 마련하는 성장에는 미래준비급여와 일자리사업, 경영컨설팅 등 40개 세부사업으로 진행한다.

또 청년 참여 확대와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참여는 청년지원사업단 설치와 ALL-IN-ONE사이트 운영 등 11개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소요되는 예산은 2757억5800만원으로 예상됐다.

정책별로는 행복 관련 예산이 1695억2600만원, 성장 1054억6700만원, 참여 7억6500만원이고 국비 802억1800만원, 도비 205억4900만원, 시비 1399억8700만원, 지방채 190억5100만으로 예상됐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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