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1.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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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희 생가 · 충주 신니면 등
17일 유적지 답사 참가자 모집

100년 전 전국 방방곡곡에 만세 함성이 울려 퍼진 3·1운동을 기념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유적지 답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 천도교 중앙총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유적지 답사가 오는 10일 대구와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강원, 17일 충북과 전북, 24일 부산, 25일 서울로 이어진다.

충북에서는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충주와 괴산 일대 3·1운동 유적지를 답사한다.

행사는 오전 9시 충주 호암예술관 앞에서 모여 괴산으로 이동해 괴산읍 동부리 홍명희 생가와 홍범식 추모비, 괴산만세운동유적비와 만세운동이 벌어진 인근 장터를 찾는다.

이어 청안면 읍내리 청안만세운동유적비와 동헌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충주로 이동해 대소원독립유공자비와 류자명 선생 생가터, 신니면용원만세운동비와 손승억 선생 고향마을,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제일감리교회 터 등을 답사한다.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02-723-7731)와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043-845-7847)는 이번 유적지 답사 참가자를 지역별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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