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춘 정거장 `문 활짝'
대전 서구 청춘 정거장 `문 활짝'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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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네트워크 활성화 거점 공간 역할 수행

 

대전 서구가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인 `청춘 정거장'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청춘 정거장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에 이어 청년 네트워크 회원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책제안 토론, 청년 공감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청춘 정거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391㎡의 규모로 조성돼 예비 창업가를 위한 창업공간, 스튜디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스튜디오 공간은 특수 조명 기자재 등을 비치해 청년 입주기업이 제품홍보에 필요한 사진 촬영 등을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춘 정거장이 청년들에게 정거장처럼 꿈과 희망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이 행복한 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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