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 총 59만4924명이 치르게 되며 세종시는 관내 총 10개의 시험장에서 모두 28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해보다 시험장이 2개 증가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운영을 위해 감독관당 평균 감독시간 수 감축 방안을 적용하면서 수능 시험실 감독관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00여명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과 9일 2회에 걸쳐 시험실 감독관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11월 2일에는 교육청 자체 운영요원 사전연수를 진행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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