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수능 준비 철저 … 9일 감독관 사전교육
세종교육청 수능 준비 철저 … 9일 감독관 사전교육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8.11.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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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4일 앞두고 교육청과 관내 10개 시험장 모두 비상 준비 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 총 59만4924명이 치르게 되며 세종시는 관내 총 10개의 시험장에서 모두 28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해보다 시험장이 2개 증가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운영을 위해 감독관당 평균 감독시간 수 감축 방안을 적용하면서 수능 시험실 감독관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00여명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과 9일 2회에 걸쳐 시험실 감독관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11월 2일에는 교육청 자체 운영요원 사전연수를 진행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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