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행복누리길 사업 완공 신상동~신촌동 2.8㎞ 보행로
동구 행복누리길 사업 완공 신상동~신촌동 2.8㎞ 보행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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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대청호반 신상동~신촌동 구간 2.8㎞ 보행 탐방로를 조성하는 행복누리길 사업을 완공했다.

이로써 전국 최장의 벚꽃길로 유명한 이곳에 보행자를 위한 데크가 설치돼 아름다운 대청호의 봄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보인다.

구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1~2단계 행복누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최근 신상동 바깥아감부터 신촌동 국제금식기도원까지 길이 2.8㎞, 폭 2m의 데크 설치를 마쳤다.

회인선은 국립수목원이 선정한 아름다운 벚꽃길이자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지만 보행로가 없어 관광객들이 차도를 이용해 구경할 수밖에 없어 불편사항이 있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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