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동 지역 주민대표, 기관단체장·의원 등과 환담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지난 31일 지역 주민 초청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사렛대가 2018학생축제 기간를 맞아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하기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승안 총장과 오제현 나사렛대학교 총학생회장, 정해용 쌍용2동장, 김은나 충남도의원, 유영채 천안시의원을 비롯해 쌍용동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저녁 식사를 하며 환담했다. 참석자들은 만찬 후 학교측의 안내로 대학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가을 학생 축제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임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도록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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