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31일 지역사회의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에는 시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해 시민사회·경제계·언론계·학계·공익을 대표하는 법인·단체 등 민간기관 대표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에 대해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공공부문 의장인 이춘희 시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 갈 민간부문 의장을 선출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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