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에 묻어오는 봄의 소리
아름다운 선율에 묻어오는 봄의 소리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3.16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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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2일 러 국립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
당진군이 새봄을 맞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도록 해외에서 인정받는 러시아 국립방송교향악단을 초청. 기획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문예의전당에서 갖는다.

이 교향악단은 러시아가 옛 소련시절부터 TV와 라디오로 음악 보급을 위해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로 러시아 전역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로 구성. 러시아 작곡가들과 외국 작곡가들의 작품들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현대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에브케니 스베틀라노프는 그의 음악인생 70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을 연주한 이 오케스트라에게 완벽한 연주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러시아 공훈 예술가인 세르게이 폴리티코프(Sergei Politikov)가 지휘봉을 잡고 70명의 오케스트라가 푸쉬킨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피아노협주곡 1번'. '교향곡 5번' 등 차이코프스키의 주옥같은 곡들로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문화회원의 30%. 장애인 50%(동반 1인포함). 학생 20%. 10명 이상단체 20%. 이장. 지도자 등은 2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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