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둔리권역 농촌마을개발 재착공
예산 둔리권역 농촌마을개발 재착공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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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억원 들여 7개분야 34개 사업 추진
예산군 덕산면 둔1. 2리와 시량1. 2리 지내의 둔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일제히 재착공해 오는 2008년 12월 말까지 완료하게 된다.

군에 의하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 4월 농림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 받은 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 지난해 7월14일 착공 추진 중 토지매입. 인·허가 등의 문제로 공사가 일시중지되었으나 문제의 해결로 재착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관광 기반형으로 기초생활 4억원 문화복지 14억원 농촌관광 21억원 경관정비 및 운동휴양 5억원 환경시설 8억원 마을기획운영 4억원 기타 5억원 등 7개 분야 34개 사업에 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군은 1단계 사업으로 53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시설. 문화복지시설. 농촌관광. 운동휴양. 환경시설 등 마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별 주요사업으로 시량1리 마을공동주차장. 고가도로하부쌈지공원. 등산로정비. 시량2리 한방체험센터. 약초재배지. 마을안길정비. 마을공동주차장. 마을진입부신규도로. 보부상옛길 및 천주교성지체험로가 추진 된다

또한 둔1리는 마을종합복지센터. 마을진입부 정비. 버섯체험지. 정자목 휴게지. 둔2리 저수지 순환산책로. 마을연결도로포장. 저수지수변 휴게지. 등산로 정비. 저수지 수변체험센터. 마을휴게지. 육괴정 휴게지 등도 함께 조성된다.

한편. 군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농촌마을 중에서 선도마을로 소득 증대와 특화된 마을로 인구증가는 물론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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