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사진)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전 의장은 지난 10대 충북도의회에서 여성 최초로 의장을 맡았다.
김 전 의장은 도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대화와 소통에 힘썼다.
또 전국 광역도의회 최초로 예산분석 토론회를 열어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이끌어 냈다.
이 밖에 학교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조례안 대표 발의, 청주공항 항공정비(MRO)산업 육성 대정부 건의 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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