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타령증류소주 개발 성공
흥타령증류소주 개발 성공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10.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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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양조장영농법인 출시 계획
천안지역 막거리 생산 업체인 ㈜천안양조장영농법인(회장 정상진)이 `흥타령증류소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인에 따르면 360mL 들이 알코올 농도 18도인 이 소주는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9월 12일 첫 출시됐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쌀과 호두를 사용해 만들어져 최근 충남도로부터 지역 특산주로 인증을 받았다. 기존 희석식 소주 제조 방식과는 달리 고급 양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장 출고가는 1500원이다.

천안양조장영농법인은 천안삼거리를 주제로 한 능소 증류소주 16.5도와 어사 증류소주 선물용 세트를 상품화해 지역 특산물로 출시할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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