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막 오른다'
2018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막 오른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10.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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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서 … 460개사 참여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31일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격년제로 열리는 농기계자제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국내 383개 업체와 미국, 일본, 독일 등 33개국 460개사가 참여한다.

박람회장은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21만㎡에 전시관 4만3000㎡ 규모로 마련됐다. 7개의 테마별 전시관, 특별관, 기업홍보관 등 총 9개의 전시관과 2112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등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팜 및 첨단농기자재 전시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국내 농기계산업의 활로 개척의 발판 마련, 첨단 농기계 전시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 개최로 1337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 1076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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