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원료 안전성 확보 대응 박차
금산군 인삼원료 안전성 확보 대응 박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0.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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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6일 전문가 초청 워크숍 … 농약분해제 개발 기술 발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PLS제도 전면시행(2019.1.1)을 앞두고 인삼산업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인삼원료 안전성확보를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다음달 6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삼유통의 중심지인 금산군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인삼유통량이 관내 생산보다 많기 때문에 인삼 안전성 확보방안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함에 따라 연구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관련기술 확보 및 보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전문가 초청특강과 최근 개발된 농약분해제 개발 기술 발표와 현장에서의 기술적 활용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순으로 진행된다.

PLS제도 전면 시행이 되면 잔류농약기준에 대한 규제강화로 부적합률이 다소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실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관련기술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금산군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PLS대응을 위해 읍·면순회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GAP인증 활성화 사업추진 및 농산물 안전성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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