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일자리박람회 팡파르
단양군 일자리박람회 팡파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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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업체 현장 채용 … 청년창업존 등 운영도
대한민국 고용친화도시로 이름난 단양군에서 31일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처음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문화체육센터에서 채용관과 기업홍보관, 청년창업존, 부대행사관 등 36개의 홍보·상담관이 운영된다.

이날 박람회는 오후 1시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의 프로 삶을 위한 기술 3가지란 강연주제의 진로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15개 기업체가 참가한 채용관에서 현장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생산제품을 판매·홍보하는 기업홍보관도 마련된다.

청년창업존에서는 박람회 관람객과 일반 참가자를 위한 창업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체험·상담프로그램과 청년창업가들이 만든 상품을 감상하고 먹거리도 맛볼 기회도 준비된다.

면접사진촬영관과 면접메이크업, 퍼스널컬러진단, VR·드론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관도 진행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 경영대상을 수상한 단양군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창출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역 인재를 고용하는 기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출산장려금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국제결혼 등을 통한 청년정착도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군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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