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석교초 짜릿한 역전승
청주 석교초 짜릿한 역전승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10.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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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식야구대회 男초등부 정상

 

청주석교초등학교(교장 윤병구) 야구부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연식야구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대표로 참가한 석교초는 결승전에서 만난 대구 다사초와 경기에서 6대 0까지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해 7대 6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4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석교초 스포츠클럽 야구부(지도교사 윤태진)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로 구성해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 훈련을 하고 있다.

윤병구 교장은 “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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