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이르면 내년 1월 도입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이르면 내년 1월 도입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8.10.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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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유역 하천에 대한 수질오염총량제가 이르면 2019년 1월부터 도입된다.

수질오염총량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수계의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의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할당해 관리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지난 1998년 물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한강 수계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처음 도입했다.

당진시는 민선6기부터 삽교호 수질개선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삽교호 유역 하천의 수질오염관리총량관리제 도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5월 환경부와 충남도, 당진시, 천안시, 아산시는 총량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염총량관리제 단위유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에 대해 환경부가 삽교호수계 목표수질 설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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