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난관리기금 165% ↑
대전시 재난관리기금 165% ↑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0.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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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 `재난관리기금'을 올해보다 대폭 늘리기로 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에 재난관리기금을 올해 98억8000만원 보다 64억여 원(165%)이 늘어난 163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시는 공공시설 내진성능평가 용역 및 내진보강 사업에 126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보강 사업 16억원, 폭염 및 폭설 등 재해예방 사업 16억원, 안전문화 계도활동 사업에 5억원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내진 설계가 반영 되지 않은 공공시설물 198곳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를 추진하고 평가용역 결과에 따라 필요한 내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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