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기계유통단지 석문산단에 `둥지'
서해기계유통단지 석문산단에 `둥지'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8.10.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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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 투자협약 … 2020년까지 600억 규모

 

서해기계유통단지㈜가 오는 2020년까지 600억원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한다.

당진시와 서해기계유통단지는 지난 26일 당진시청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4만9500㎡(약 1만5000평), 지상2층 14개동 규모로 공작기계와 산업기계 등을 유통하는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유통단지에 약 230개 관련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기술과 가격 경쟁력 강화는 물론 물류비 절감과 신규 고용창출, 연관산업의 집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서해기계유통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서해기계유통단지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서해기계유통단지 투자 협약에 앞서 ㈜LG화학과 한일화학공업㈜, 대상이엔지㈜ 3곳도 충남도, 당진시와 협약을 맺고 석문산단에 총 2556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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