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이 지난 26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개최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목록 등재무술 대표단체 회의에는 한국 등 7개 국가 전통무술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목록 등재를 준비 중인 한국의 씨름, 캄보디아의 보카토,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벡 장사나티 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세계무술연맹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 무술단체 협의체는 세계 전통무술의 효과적인 보존과 진흥을 위한 국제연대 기구”라면서 “협의체 구성은 무예마스터십대회와 충주세계무술축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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