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사업 전개
농업인행복버스사업 전개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10.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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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앙성농협 경제사업장서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과 앙성농협(조합장 김진임)은 25일 앙성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고령 지역내 농업인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진료, 장수사진촬영, 돋보기지원, 문화공연 등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 사업이다.

이번 무료 의료지원은 상지대한방병원에서 참여해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등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의료지원과 함께 장수사진촬영과 검안·돋보기를 지원해 농업인 실익증진사업도 함께 제공됐다.

김진임 앙성농협 조합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 의료 및 문화복지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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