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대회 참가 8개팀 모두 금상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등 호평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등 호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품질개선활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기업 중 최다인 8개 팀이 출전, 출전한 모든 팀이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회 참가기업 중 최고의 성적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1976년에 시작해 올해 43회째를 맞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16개국 475개 분임조 약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서부발전 `맷돌' 분임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석탄화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사례로 미세먼지 약 39.9%의 저감, 연간 2억 56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으며, 참가한 8개팀의 모든 분임조가 개선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올해 초 품질결함 제로 달성을 위한 “Q-novation ZD(Zero Defect) 4.0”을 선포하고 기자재 품질확보, 정비품질확보, 품질전문인력 양성, 품질경쟁력 강화의 품질혁신 4대 분야를 집중 관리해 왔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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