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품질개선활동 우수
서부발전 품질개선활동 우수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10.2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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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품질분임조대회 참가 8개팀 모두 금상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등 호평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한 한국서부잘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한 한국서부잘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품질개선활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기업 중 최다인 8개 팀이 출전, 출전한 모든 팀이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회 참가기업 중 최고의 성적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1976년에 시작해 올해 43회째를 맞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세계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16개국 475개 분임조 약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서부발전 `맷돌' 분임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석탄화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화력발전 연소가스 처리공정 개선' 사례로 미세먼지 약 39.9%의 저감, 연간 2억 56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으며, 참가한 8개팀의 모든 분임조가 개선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올해 초 품질결함 제로 달성을 위한 “Q-novation ZD(Zero Defect) 4.0”을 선포하고 기자재 품질확보, 정비품질확보, 품질전문인력 양성, 품질경쟁력 강화의 품질혁신 4대 분야를 집중 관리해 왔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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