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성과
보은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성과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0.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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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등 행정기능 강화


3063건 상담 진행…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보은군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는 등 복지 행정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7월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탄부면을 중심으로 장안·마로·삼승면에도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했다. 이들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3063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55가구에 1억5550여만원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일선 복지 현장에서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펼치도록 지난해 보은읍 등 5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 5대를 배치했다.

올해도 4개면에 4대를 추가 배치해 현재는 총 9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이 군을 누비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2대를 추가 배치해 11개 전 읍·면 맞춤형 복지차량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은숙 군 주민복지과장은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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