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10억 확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10억 확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10.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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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부터 도로·소하천·구거 등 기반시설 정비

옥천군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정부는 1973년 건설부에서 고시한 개발제한구역에서 각종 제약을 받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옥천군은 사업이 처음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국비 281억원을 확보해 군서면 사양리 등 67곳의 도로개설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반영된 중장기 5개년(2017~2021) 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행 중이다.

내년에는 국비와 지방비 총 11억원을 들여 도로, 소하천, 구거 등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대상사업은 군서면 상지리 하천정비공사(길이 250m), 군서면 사양리 세천정비공사(길이 150m), 군북면 자모리 하천과 농로포장공사(길이 400m) 등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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