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읍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 공원과 연계해 내년 10월까지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국·도비 6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나라 꽃 무궁화 1000그루을 식재해 산책로, 휴식처와 연결하는 동산을 만든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무궁화를 재료로 한 다양한 산림교육과 현재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별천지공원은 지난 2014년 준공된 뒤 좌구산휴양랜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엔 좌구산휴양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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