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창조 예화 다음달 1일 청주아트홀서 정기연주회
동서양 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연주하는 소리창조 예화가 제5회 정기연주회를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Art of Harmony'란 주제로 퓨음국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가야금과 소리, 장단이 이루는 한국 전통음악의 색채에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테너로 이루어진 서양음악을 가미해 악기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첫 무대는 강효욱씨가 작곡한 천 년의 고을 `청주'를 모듬북, 가야금,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피아노로 들려준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한 `괴산槐山! 숲의 나라라 부르리'를 소리와 가야금, 타악,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피아노로 연주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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