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무상급식 시행
고교 무상급식 시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0.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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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초등생 생존수영교육 확대도 합의

 

대전시교육청이 23일 교육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고자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대전시교육청은 다목적체육관 복합화 건립, 인조잔디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재조성, 초등생 생존수영교육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통한 통학로 개선 등 13개 안건을, 대전시는 환경시범학교 운영 등 2개 안건을 합의했다.

특히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대상을 3~4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하고, 어린이보호구역정비를 통한 통학로 개선 등을 합의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전면 실시, 초·중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학생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학부모 부담이 경감되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로 합의가 이뤄져 교육가족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양 기관의 협조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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