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3일 청주운전면허시험장에 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찾고 있어 지역 농·특산물 홍보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홍보관에 영동와인, 호두, 포도즙 등 10여개 품목을 전시한다.

시험장 방문객이 전시된 품목을 보고 전화나 쇼핑몰을 통해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