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가을의 전령’ 국화꽃 향기 가득
증평 ‘가을의 전령’ 국화꽃 향기 가득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10.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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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중순까지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서 전시회 개최

 

증평군에 `가을의 전령'으로 불리는 국화꽃 향기가 퍼지고 있다.

군은 다음달 중순까지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하나의 상상, 하나의 즐거움'을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국화 1만 송이와 최고 수준의 국화작품 100여점이 함께 공개된다.

야간에는 국화와 LED조형물이 어우러져 형형색색 빛의 향연을 연출하며 낮과 밤이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5일부터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증평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 필장 기능 보유자로 선정된 유필무 선생과 함께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200평 규모의 학습체험장에 전시된 10여만 송이의 국화와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증평문화원이 주관하는 국화전시회가 증평읍 증평문화원에서 열린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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