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대추의 맛·넉넉한 정까지 `듬뿍'
명품 대추의 맛·넉넉한 정까지 `듬뿍'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0.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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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산대추축제 나들이객 문전성시 … 시식회·체험 등 인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명품 대추의 맛과 넉넉한 시골정취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대추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농촌마을체험, 천연염색 체험, 한지 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축제 1일차 19일 오천결사대 진혼제로 시작한 행사는 폴댄스, 벨리댄스,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오후 5시 개막식에는 황명선 시장, 김진호 시의회의장, 도·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며 명품 대추의 향연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면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황산성 복원 소망 성금전달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으며 김종하 사회로 진행된 개막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금잔디, 김양, 우설민, 미스미스터,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맛있고 건강한 축제의 막을 활짝 열었다.

축제 2~3일차인 20~21일에는 주말을 맞아 가을 나들이객의 발길로 전통시장일원과 체험부스는 성황을 이뤘으며 평양예술단 공연, 7080라이브, 합창경연대회, 대추고을 가요제 등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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