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자원봉사자들 헌신 빛났다
금산인삼축제 자원봉사자들 헌신 빛났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10.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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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2811명 축제장 곳곳서 안내·화장실 청소 등 구슬땀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뒤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36년간의 노하우와 역량으로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시스템은 축제장 곳곳에서 역동적인 힘을 발휘했다.

특히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 화장실 청소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본연의 위치에서 구슬땀을 흘려준 자원봉사자들 노고는 칭송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제37회 금산인삼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연인원은 2811명으로 청소, 안내, 급수, 교통, 행사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하루 332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 청소부터 시작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끝난 뒤 주무대 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의 손길은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인삼차와 약초차 무료 제공, 인삼약초요리 시식, 인삼약초 제품 홍보 등 인삼약초의 고장이 이미지를 널리 알리며 훈훈한 인심도 함께 전했다.

축제에 앞서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현환)는 지난달 2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다짐하는`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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