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국 최초 심폐소생술 모형 대여
대전교육청 전국 최초 심폐소생술 모형 대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0.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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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희망학교 대상
대전시교육청이 인공호흡 실습용 모형을 대여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월부터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흉부압박 실습용 모형을 구입, 희망 학교에 대여한다. 단위 학교에서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심폐소생술 실습용 모형을 구입해 교육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경우 안전체험을 위해 직접 기관을 찾아가기 어려워 체험하는 안전교육을 실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필요성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용 모형을 대여해 교육현장에서 언제나 쉽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꿈·끼 탐색주간 및 학교 보건교육, 안전교육과 연계해 학생 교육에 활용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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