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 성료
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 성료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10.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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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민 200여명 참여 창의 퍼포먼스 행렬 `눈길'
`모두 함께 걸어요 문화와 예술 속으로'란 주제 아래 지난 20일부터 2일간 서산시청 앞 북주산성 아래에서 개최된 `제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가 문화 여정에 막을 성황리에 내렸다.

지난 20일 서산전통농악보존회의 길 열기 공연과 충남무형문화제 제49호 조부원 보존회장의 내포앉은굿 개막 축하 기원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배우 김정균을 비롯한 충남과 서산의 전문 연극·예술인들이 만든 수준 높은 연극 공연, 시민 참여형 창의 퍼포먼스 행렬, 가족 참여형 칠지도와 백제 기악탈 만들기 체험 및 대회 등이 각광을 받았다.

특히 200여 명의 시민들이 솔빛공원에서 출발하여 중앙로→ 번화1로→ 관아문길→ 솔빛공원을 통해 자유로운 주제로 행렬을 펼친 닻개 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는 큰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장 훈격의 영예의 대상은 인천에서 출전한 김유진씨(여·53)가 수상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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