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극 '플레이어'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5.8%
OCN 주말극 '플레이어'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5.8%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0.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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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단이 나날이 발전시킨 실력을 OCN 주말극 자체 최고시청률로 입증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한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 제8회가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9월29일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플레이어'는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 6회는 4.4%에 그쳤다. '나인룸'은 6일 제1회가 5.7%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여왔다.



'플레이어'는 특히 통합시청자 데이터에서 주목받고 있다. TNMS 통합시청자 데이터 TTA(TV Total Audience)에 따르면 14일 방송한 '플레이어' 6회는 본 방송 이후 20일까지 1주간 본방, 재방, VOD를 합해 310만명이 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나인룸'은 222만명이 시청해 '플레이어'보다 88만명 적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하리'(송승헌)가 연이은 증인 사망 사건에서 가짜 서민 변호사로 활동하는 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 '진용준'(정은표)을 사건 핵심이라고 보고 새 작전을 시작했다. 하리는 '차아령'(정수정),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 '장인규'(김원해) 검사와 증거를 찾아 부동산과 주식으로 묶여있는 불법 재산은 모두 법에 맡기고, 진용준이 '류현자'(왕지혜)에게 받은 현금 수임료를 챙기는 새 작전에 돌입했다.



진용준은 검찰 동기로부터 얻은 정보로 하리를 함정에 빠뜨렸다. 장 검사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동기를 찾아가 진용준 브로커를 알아냈다. 브로커를 먼저 만나보라는 장 검사 지시에 따라 어둑한 실내에서 장부를 든 브로커와 마주한 하리는 이내 무기를 든 괴한들에게 둘러싸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하리는 도망치지 않고 셔터를 내리며 스스로를 가두는 예상 밖의 행동으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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