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종합 3위 목표”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3위 목표”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10.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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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결단식 개최 25~29일 전북 일원서
24개 종목 427명 출전 지난해 안방서 종합우승
최상 경기력 … 선전 다짐
지난 19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에서 이시종 지사(왼쪽)가 이중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에서 이시종 지사(왼쪽)가 이중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이 결단식을 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전국장애인체전 충북선수단 결단식이 19일 오후 충북체육회관에서 이시종 지사와 장선배 도의회 의장, 김병우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목별 회장과 선수단 등도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안방에서 열린 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충북은 올해 3위를 목표로 잡았다.

충북은 이번 체전에 모두 26개 종목 가운데 댄스스포츠와 요트를 제외한 24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 427명, 임원 197명 등 모두 624명이다.

충북은 지난해 개최지 이점을 등에 업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최상의 경기력으로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환영 행사도 열렸다.

도는 메달을 획득한 볼링 이근혜(유영제약), 탁구 김군해·박홍규·정규영·김형권(충북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사격 박철·박진호(청주시청), 펜싱 신창식, 론볼 정상철(케이파워즈), 유도 이가은(충북체고·2관왕) 등에게 포상증서를 전달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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