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으로 풍성한 가을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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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10.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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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민·관·군 합동 일손돕기
26일까지 범농협 농촌봉사 진행도
(왼쪽부터) 김종표 농협증평군지부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최순옥 고향주부모임도지회장이 대추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표 농협증평군지부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최순옥 고향주부모임도지회장이 대추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농협은 수확기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19일 증평군 쇠마루 마을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민·관·군 합동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북농협 임직원, 37사단 장병, 농업관련기관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추와 사과수확, 인삼밭 차광막정리, 폐농자재 수거를 도왔다.

충북농협은 5월 도내 9개 농업관련 기관과 전국 최초로 농번기 일손돕기 협약을 맺고 상시적 연농지원 체제를 유지키로 결정한바 있으며, 이날 농업기술원, 품질관리원, aT 임직원 30여명도 동참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6일까지 범농협임직원 및 우수고객,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수확기 범농협 집중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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