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대단원의 막
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대단원의 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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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만여명 발길 … 마상무예·진혼제 등 `호응'
전국 유일의 고구려 축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고구려 축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고구려 축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추진위에 따르면 `승전고를 울려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1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축제는 첫날인 19일 `승전의 북소리'란 이름의 대북공연과 온달장군 출정식으로 구성된 개막식으로 서막을 올렸다.

20일엔 연극 `궁을 떠난 공주'와 혹부리영감, 마상무예, 마당극(뺑파전), 국악 버스킹, 가을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온달문화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엔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와 폐막 피날레인 온달장군 최후 전투 퍼포먼스와 진혼제가 삼족오 광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온달장군 선발대회는 무사선발전과 RPG게임 등 재미난 이벤트를 더한 미션! 온달평강을 찾아라란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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