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코리아페스티벌 한복으로 마무리
청주직지코리아페스티벌 한복으로 마무리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10.18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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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균형과 조화 주제 청주예술의전당서 폐막식 개최

 

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오후 6시 폐막식 행사로 고려 한복 패션쇼 특별 무대를 예고했다.

2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될 이날 폐막식은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 상상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지고, 한범덕 조직위원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임인호 금속활자장,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 등이 함께 천년대종 3회 타종으로 폐막식을 알린다.

특별무대로 1377년 직지가 탄생한 고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고려한복 패션쇼'가 문쌍후, 문계옥, 황선태 디자이나가 작업한 고려 의복 35벌이 선보인다. 2018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진흥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고려 왕실의 대례복과 예복은 물론 귀족층의 관복과 복식부터 당시 서민들의 의복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슈퍼모델 박별씨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에 전시되었던 묘덕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화려한 미디어쇼에 이어 직지코리아 21일간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이 상영된다. 한편 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오는 21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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