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우수 고객들 사회공헌활동 참여 `가치 창출'
NH농협은행 최우수 고객들 사회공헌활동 참여 `가치 창출'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10.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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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은행장 등과 충주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왼쪽부터)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병국 농협중앙회이사, 김연학 농협은행상무, 서정덕 충북영업본부장이 18일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사과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병국 농협중앙회이사, 김연학 농협은행상무, 서정덕 충북영업본부장이 18일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사과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18일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최우수고객(VVIP)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은행장은 이날 내포긴들마을에서 최우수고객들과 김병국 농협중앙회이사, 김연학 농협은행상무, 서정덕 충북영업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사과수확을 도왔다.

또 이날 전국적으로 13개 마을에서 모두 500여명의 최우수고객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농협은행이 최우수고객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최우수고객들에게 금전적·물질적 보상을 제공해주던 관행에서 벗어나 최우수고객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최우수고객을 마을의 명예주민으로 위촉해 농업인과 최우수고객을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최우수고객은 “그동안 경험할 수 없는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린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더불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바쁜 시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최우수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내 유일 민족자본 은행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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