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덕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그랜드슬램' 달성
서정덕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그랜드슬램' 달성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10.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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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등급 전 사무소서 전국 첫 6년 연속 1위 `기염'
도내 17개 영업점 전국 1~3위 … 초우량 본부 등극
서정덕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승리와 1등을 의미하는 V자 대열로 민족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정덕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승리와 1등을 의미하는 V자 대열로 민족은행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정덕 영업본부장이 이끄는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9월 말 3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 본부장은 개인적으로 율량동·가경동지점 4년과 증평군지부 1년, 그리고 충북영업본부까지 3개 등급의 모든 사무소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함으로써 전국 농협은행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더욱이 도내 28개 영업점 중 17개소가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3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상위 사무소 비율이 60%나 되는 초우량 충북영업본부를 만들었다. 이는 2012년 농협은행이 출범한 이래 전국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실적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들은 서 영업본부장의 조직 장악력과 인적자원의 효율적 기용, 선택과 집중 및 철저한 현장중심 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당기순이익을 전년 동기대비 28%나 늘렸고, 올해 지표를 벌써 9% 초과 달성했다.

신용카드와 수익증권, 퇴직연금 실적은 타 시·도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으며, 연체채권 비율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0.29%여서 자산건전성 평가부문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서정덕 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의 성과가 농업인들과 국민들에게 다시 환원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라는 인식을 가져다주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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