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지난 16일 중원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소소한 실천·확실한 변화,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 입니다'를 주제로 비만 예방 홍보를 했다.
보건소는 특히 단맛·짠맛 미각 테스트, 영양상담, 복부둘레 측정 등 건강관리 홍보관도 개설해 청소년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의식도 높였다.
지난해 지역사회 통계 결과에 따르면 군의 비만율은 30.3%, 충북도 290% 전국 단위 28.6%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는 이와 연계해 오는 29일엔 청안면 농협 광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비만은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생활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과 의식을 높이는 행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