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카 “황돔 낚았어요”
켑카 “황돔 낚았어요”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0.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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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PGA투어 `CJ컵' 개최
토마스·데이 등 올스타 총출동
브룩스 켑카가 제주도에서 황돔을 낚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브룩스 켑카가 제주도에서 황돔을 낚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7~2018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브룩스 켑카(미국)가 제주 앞바다에서 대어를 낚았다.

스포티즌에 따르면 켑카는 15일 제주도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51㎝짜리 황돔을 낚았다. 19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참가차 온 켑카는 휴일을 맞아 낚시에 나섰다가 짜릿한 손맛을 봤다.

켑카는 자신이 잡은 황돔을 들고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평소에도 낚시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켑카는 낚시 뿐 아니라 흑돼지 구이 등을 맛보며 제주 문화를 즐겼다.

켑카가 출전하는 CJ컵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정규대회다. 컵카 뿐 아니라 제이슨 데이(호주),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유명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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