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의원 “내진성능·소방장비 등 확보 미흡”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하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진·화재 대비 재난안전 대책이 매우 미흡해 대형 참사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사진)이 농협경제지주 계열사가 직접 관리하는 총 63개 하나로마트에 대한 지진·화재 대비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3개 매장 중 26개(41%)의 하나로마트 매장의 내진성능이 미확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스프링클러,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장비의 확보 실태도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