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 영양과자 2종 출시
오곡 영양과자 2종 출시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10.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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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기센터 단호박 비스킷 등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오곡 영양과자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오곡 단호박 톡톡 비스킷'과 `오곡 카카오닙스 톡톡 비스킷'이다.

영양과자는 국내산 오곡(현미, 찹쌀, 수수, 귀리, 차조)에 단호박과 최근 젊은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닙스를 첨가해 만들었다.

특히 오곡을 튀기지 않고 구워 오곡의 구수함과 단호박의 풍미, 카카오닙스의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는게 농기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센터는 지역대표 관광지 먹거리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신니면에 위치한 ㈜영양제과 전문가와 업무협의와 시제품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영양과자를 개발했다.

이 과자는 지역주민과 충주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충주터미널 1층 특산물판매장,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 초록이준 제품 판매처,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판매 중이다.

김수복 농업기술센터장은 “다양한 박람회 참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관광상품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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