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11년 만에 가을야구
한화이글스 11년 만에 가을야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0.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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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마감 … 준플레이오프 직행
19일 넥센·기아 승자와 1차전

한화 이글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3위를 확정, 가을잔치 티켓을 거머줬다.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한화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0대 8로 승리했다.

시즌 77승 67패를 기록한 한화는 넥센 히어로즈의 추격을 따돌리고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한화 김태균은 5회말 대타로 나와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리에 기여했다. 김회성은 시즌 4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NC는 58승 1무 85패를 기록해 창단 후 처음으로 최하위의 수모를 당했다.

한화와 와일드카드 결정전(넥센·기아) 승자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9일부터 대전에서 5전3선승제로 시작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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