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명예 걸고 끝까지 투혼 발휘”
“충북 명예 걸고 끝까지 투혼 발휘”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10.11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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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흥구 충북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개인종목 6위권 이상 입선·단체 1승 이상 달성
충북도·교육청 등 기관·단체·기업체 등에 감사도

 

충북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승리하겠습니다.

선수단은 결전의 현장에서 충북의 명예를 걸고 경기마다 불굴의 투혼으로 승리를 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사상 처음 종합 2위라는 성과를 올리며 충북 체육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올해도 한 자릿수 유지를 위해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노력을 해 왔습니다. 올해 체전에 대비, 지난해 12월부터 종목별 동계강화훈련을 실시했고 지난 7월부터는 강화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단체별 목표점수를 설정하고 개인종목 선수 1인 6위권 이상 입선과 단체종목 1승 이상 달성을 위해 1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합숙훈련과 전지훈련, 현지 적응훈련 등 100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했습니다.

강화훈련비 조기 지원과 선수단 격려를 통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실전 경기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수단은 9위 목표로 163만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북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도 대표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후원을 베풀어주신 충북도와 도교육청,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도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충북선수단이 선전을 펼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바랍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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